2020년 11월 3일 위덕대학교 성취관 310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위덕대학교 간호학술제가 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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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팜플렛]

10:30-10:50 개회사 및 행사일정 소개, 격려사

<10분 휴식>

11:00-11:35 1학년 

<5분 휴식>

11:40-12:20 2학년 

12:20-13:15 점심시간

13:20-14:00 3학년

<5분 휴식>

14:05-14:45 4학년 

<N분 휴식>

15:00-16:00 아산병원 간호사 특강

16:00-16:30 심사발표 및 폐식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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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, 장익 총장님과 간호학과 교수님들, 간호학과 발표자 1,2,3,4 학년 학생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. 

1학년 학우들은 인문학 콘서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<쥐들의 죽음, 악몽의 시작>이라는 책과 , <>, 영화 <컨테이젼>을 소개하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주었습니다.

뒤이어

2학년 학우들이 요즘 간호계에서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는 < 환자의 자율성 존중이 우선인가 생명이 우선인가>, <감염병 상황에 간호학생들의 실습이 계속 진행되어야 하는지> 그리고 <수술실 CCTV 설치>에 대해서 찬반을 나누어 각자의 의견을 펼치며 토론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.

또한 3학년들은 <폐결핵>, <폐암>, <위암> 각 병명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대한 사례와 또 어떤 간호력이 필요한지, 어떤 진단/약물이 내려지는지와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.

4학년 학우들은 <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 차이>, <임상실습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손 씻기 인식 및 이행도>, <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경험>이라는 연구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1,2,3,4, 학년 끼리 학문적으로 교류하며 간호학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
마지막으로 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고수경 간호사 강사선생님께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. 이노베이션디자인이란 것이 무엇인지 또 어떤 일을 하는지에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이나 지식들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. 이 특강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간호를 할 것이며 간호직업에 대한 눈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간호학술제를 진행하면서 장익 총장님과 학과장 교수님의 좋은 말씀을 들으며 앞으로도 간호학과 학생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며 학업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.